나를 위해 하다

사람때문에 상처 받은 요즘 ㅜㅜ
힐링하러 도서관에 갔다가
노란색 표지가 눈에 띈 “나를 위해 하다”
서서 읽다가 작가님이 내맘을 알았는지
같은 맘인지^^ 맘에 와닿음

나를 위해 하다

분위기가 다운되어 있으면 내가 살려야 생각했는데
이젠 그러지 않으려고한다..

맞아! 웃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웃지 않다도 되!

어렸을때부터 착하게 살아야한다는 얘기를 듣고 살았던 나..
언젠가 회사 언니가 넌 거절하는 법을 배워야한다고 했던말이 시간이 지나서야 뼈져리게 알것같다
언니 고마워요~ 보고싶어요 ㅠㅠ

나에게 상처를 준건 상대방이 아니였다
거절하지 못한 내탓! 억지로 웃던 내탓!
앞으로는 안되요! 싫어요! 안가요! 안만나요! ㅋㅋㅋ
당당해서 말해야겠다

티스토어 알려준 동생한테 고마움을 전달하고 싶다
고마워~ 이렇게 조잘조잘 얘기할 수 있는 티스토어를 알려줘서:)